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평가 (문단 편집) ==== 주인공만을 위한 [[편의주의]]적인 장치들 ==== [[소설가가 되자]]의 [[소설가가 되자/필수요소|필수요소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대개 [[이세계물]]을 쓸때 주인공에게 [[치트(클리셰)|치트나 특전]]을 부여해서 [[먼치킨(클리셰)|먼치킨]]으로 만들고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사토는 그게 매우 심각한 편. 시작하자마자 먼치킨에 그걸로도 모잘라 못하는게 없는 만능이 되어 [[이고깽|이세계를 뒤집어놓는다.]] 아무런 노력도, 고생도, 성장도, 댓가도 없이 [[플라스크 속의 난쟁이|남에게 공짜로 받은 힘]]을 책임감을 가지거나, 자제하거나 스스로 노력할 생각은 안하고 그걸로 마음껏 자아실현을 하고 다니며 주인공의 활약에 주변인물들이 놀라며 찬사를 하며 그를 떠받든다.[* 작품 내에서 비교를 해보아도, 젠의 경우 유니크 스킬을 남용한 탓에 죽지도 못하고 고통받는 불사왕이 되었고, 그렇기에 사토에게 유니크 스킬의 부작용을 충고하면서 죽었다. 아리사 또한 각오를 굳히고 유니크 스킬을 무리하게 사용했다가 마왕이 될뻔했다. 하지만 사토는 유니크 스킬을 남용하지 말라는 젠의 충고를 들었음에도 유니크 스킬을 아무렇지도 않게 남용하며, 또한 저들과는 달리 예외 케이스라 아무런 디메리트를 받지 않고, 아리사의 마왕화조차도 넥타르 한방으로 너무나도 허무하게 해결한다. 세계관의 설정과 전제를 사토만 대놓고 예외적으로 무시하고 있다.] 주인공 사토의 역량은 특전을 빼면 다른 사람보다 지적이나 육체적으로 나을게 없는 그냥 [[일반인]]일 뿐이다. >"아무래도 간단히 얻을 수 있는 건 스킬뿐만 아니라 칭호도 똑같이 얻어지는 모양인걸." >- 사토 >이상한 느낌이 들어서 확인해보니 레벨업마다 들어오는 스킬 포인트는 2~12정도로 평균 7포인트(그녀는 2d6이라고 표현하였다), 필요한 포인트는 1고정이 아니라 스킬별로 다르고, 스킬 레벨이 올라갈때마다 필요량이 늘어간다고한다. 내가 특수한걸까, 뭔가 법칙이 있는걸까? >- 사토의 독백 시작부터 특전으로 받은 궁극의 마법 [[메테오]]로 최강의 존재인 용신을 죽여 한계레벨 99를 무시한, 레벨 310이라는 경이로운 레벨을 만든데다가, 행위를 시도만 하거나, 공격 받으면 스킬이나 칭호가 굴러들어오며 다른 사람들은 스킬 습득하는데 이것저것 생고생을 해야하는데, 일단 한번 시도하는걸로 무조건 습득에다가 스킬 레벨 상승에 필요한 수치도 무조건 1로 고정이라, 스킬레벨 10까지 10포인트 투자하면 한번에 올라간다.[* 아리사가 설명해주는 말이지만 사토 이외에는 스킬 습득하는 과정도 매우 고단하고, 스킬 습득에 들어가는 포인트도 훨씬 더 많다. 레벨 업할 때 얻은 스킬 포인트도 다른 사람은 평균 7이지만, 사토는 무조건 10고정. 대놓고 작가가 주인공 외의 모든 인물들을 차별하고 있는 것.] 게다가 스킬포인트는 3100이라서 실질적으로 제약이 전혀 없다. 심지어 사토의 파티마저도 경험치 보너스를 받기 때문인지, 이들도 이세계인에 비해 성장이 터무니없이 빠르다. 사토 본인이 10일이면 아리스 일행 레벨을 50까지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할 정도. 이세계에서 공식적인 최강인 하야토가 69레벨일 정도면 말할 필요가 없다. [[사토(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능력|사토의 능력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스킬만 대략 270개 이상에 칭호는 100개가 넘어간다. 거의 숨쉴때마다 스킬과 칭호가 굴러들어오는 레벨이며, 이 스킬로 인해 사토는 아무런 노력과 연습을 하지도 않았는데, 뭐든지 다 잘하고 못하는게 없다. 그리고 이 칭호들은 극소수를 제외하고는 사토가 얼마나 대단한지 보여주는 수치로서 기능할뿐 시나리오상에서 큰 의미가 없다. 물론 소설을 읽을때마다 마치 자명종 울리듯 튀어나오는 스킬, 칭호 습득 메시지 때문에 몰입이 떨어지는 건 당연지사. 그리고 이런 스킬들은 전부 [[이세계 스마트폰]]의 무속성마법처럼 주인공의 편의를 위한 [[백지수표]]로 기능한다. 유니크 스킬도 하나하나가 사기로 메뉴는 길게 말 할 것 없이 [[메뉴(데스마치에서 시작되는 이세계 광상곡)|항목을 직접 보면 되고]], 유닛 배치는 아무런 제약없이 범위내의 아군의 위치나 배치를 자유자재로 변경할 수 있는 유니크 스킬이다. 나머지 활성화되지 않은 2개가 유닛 작성, 불멸인데 다른건 둘째치더라도 [[불멸]]이 무엇일지는 말할것도 없을 것이다. 심지어는 남들은 유니크 스킬을 남용하면 혼이 붕괴해서 폭주하며, 3개 이상을 가지는 것도 버거운데 사토만 이런 제약이 없다. 사토만.[* 유니크 스킬을 남용했을때 혼이 붕괴하는 이유는 사용자의 그릇이 신의 조각을 감당할 수 없어서 임으로 LV310인 사토가 신과 동등 혹은 그 이상의 그릇이라는 것을 암시한다고도 볼 수 있다. 물론 왜 그런 대단한 그릇을 가진 사람이 [[사축]]이나하면서 썩어가고 있었는지 이유는 나오지 않는다.] 거기다 애초에 메테오는 유니크 스킬이 아니라, 별개로 따로받은 특전이다. 주인공에 대한 [[마법과고교의 열등생/비판|편의주의와 무쌍을 정당화]]하기 위해 여러 설정을 만들고 소모하고 있다. 이것저것 따져보면 설정을 잡으려고 하는 편인데, 이게 결국 다 '주인공 띄워주기' 용에 불과할 뿐이며, 그럴듯한 설정만 많다뿐이지 대부분이 [[설정놀음]]일 뿐이라 실속이 하나도 없다. 단순히 강함만이 아니라, 주인공이 지혜를 써야 할 부분마저도 전부 스킬과 메뉴로 커버해버린다. 초반에 신관의 선동에 넘어가 폭도로 변해 포치, 타마, 리자에게 돌을 던지는 사람들을 설득할때도, 스킬[* 맵으로 바람잡이들 확인하고 원견-망원-암약-연기-확성-단죄-누명 스킬로 해결. 논리적인 근거나 증거를 제시한것도 아닌데, 어느샌가 사람들이 전부 사토의 근거없는 말을 철석같이 믿고 신관에게 화를 내는 모습이 나온다.]로 전부 다 설득해버리며, 적이 어디있는지 찾아야 할때도 메뉴에서 맵을 보면 다 나오고, 아이템 검색도 가능하다. 사람들을 설득하거나, [[핍진성]]을 무시한채 적을 찾는 복잡한 여정이나 사람을 논리적으로 설득하는 과정, 커뮤니케이션을 스킬과 메뉴로 전부 다 안이하게 퉁쳐버리는 셈. 심지어 마법조차도 백지수표로 기능하는데, 사토가 오리지널 마법을 이것저것 개발해낼 수 있기 때문. 게다가 사토는 아무렇지도 않게 금주를 배우고, 그것도 무영창으로 쓸 수 있다. 이런 금주들과 오리지널 마법들이 복선도 없이 휙휙 튀어나오며[* 당장에 13장에서 복선없이 갑툭튀해버린 금주와 오리지널 마법만 세어봐도 양치기(셰퍼드)+세뇌(브레인 워시)=이성적인 백성(플랫 피플), 강제수면(아네스시자 슬립), 혹성방어(플래닛 가드), 봉박빙관(실드 코핀), 재는 재로(디바인 애쉬), 이계(어나더 월드)가 있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사토는 여러가지 금주를 마음껏 사용하는데, 이런 일관성없는 다종다양한 금주들이 상황에 맞춰서 형편좋게 복선도 없이 한, 두번 정도만 나오고 주력마법으로 쓰이는 일은 없다. 애니에서도 나온 토라자유야의 요람에서는 "[[고전 게임]]에 주로 나오는 방식으로 이런 강자를 문지기로 배치해 상층부에서 강해진 후 문지기를 쓰러뜨려 던전 상층부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라는 말도 안되는 사토의 독백과 함께 드라이어드를 이용해 100층을 워프해버리는 전개가 나온다.[* [[위저드리 시리즈]]나 [[스타오션 3]]가 그러하듯이, 편의성을 위해 입구에서 도중에 답파한 구간까지 단번에 워프하는 기믹은 항상 있어왔다. 그런데 답파도 안했는데 그 기믹을 치트로 강제로 이용해 비겁하게 올라가버린 것이 문제이며, 사토가 말한 저런 기믹을 넣은 고전 게임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다.] 요람에 나오는 철마거인(아이언 [[골렘]])도 문제가 있는데, 골렘의 머리에 대놓고 새겨져 있는 "EMETH"의 E를 파괴해 "METH"로 만들어 자멸시키는 어이없는 장면이 나왔다. 일단 Emeth->meth로 골렘을 파괴하는 이야기 자체는 원형에 저런 이야기가 존재하는 것이니 넣은 것 정도는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는다. 예를 들어 [[뱀파이어]]를 다른 창작물에서 원래 존재하던 마늘이 약점인 설정은 넣건 안 넣건 작가 마음대로인 것처럼 문제 될 소지는 전혀 없다. 하지만 애초에 이 요람은 제작자가 위기의식이 없는 엘프들을 육성시키기 위해 만든 던전인것이 문제가 된다. 수련시설에 실전에서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 저런 [[꼼수]]를 쓸 수 있는 구멍을 마련한 건, 수련장 제작자가 머리가 나쁘다는 이야기밖에 되지를 않는다. '수련'이니까 너무 위험할 때를 대비한 방지책 아닌가 싶지만, 여긴 상시 생명보호가 작동되고 있어서 저 기능이 필요한 것도 아니다. 설령 필요하더라도 저런 알려지면 누구나 쓸 수 있는 방법이 아니라 제어장치를 따로 만들어두던가 하는 방식을 쓰는 게 더 타당하다. 애초에 저런 방법은 아이언 골렘에게만 통하지, 다른 수련장의 몬스터에게는 써먹을 수 없다. 참고로 이후에도 다양한 골렘이 나오지만 이 EMETH 기믹이 나오는 일은 전혀 없다. 게다가 요람 190층에서 힘조절을 못해서 투창이 벽을 뚫고 날아가서 "너무 힘이 들어갔나."라고 투덜거리던 주인공이 정작 200층과 100층에서는 잘도 쪼렙 호문클루스를 죽이지 않고 힘조절로 제압하는등 묘사도 들쭉 날쭉하다. 190층에서 힘조절을 못해서 버벅대던 주인공이 왜 갑자기 힘조절을 능숙하게 할 수 있게 된걸까? 심지어는 14장에서는 생명소항(제너레이트 라이프)을 즉석에서 만들어 늙어서 죽어가던 무녀장을 한순간에 로리로 회춘시켜 [[리커버리|살려버린다]]. 칭호 "기적의 행사자"를 얻는 건 덤. 마법의 위력도 격이 달라서 소화탄(파이어 샷)이 홍련창(크림슨 쟈벨린)으로 착각될 위력이며, 화염로(포지)같은 중급 마법으로도 대마왕(레벨 120)의 화염지옥(인페르노)을 그냥 뚫고 [[메라|온 몸을 태워버린다.]] 광선(레이저)도 원래는 위력이 낮은 빛마법인데 사토가 쓰면 화염로(포지)처럼 엄청난 위력이 나오며, 집광(콘덴스)과의 조합으로 대괴어들을 한방에 쓸어버리는 맵병기가 된다. 아이템의 경우도 시작부터 용신 [[아콘 카구라]]를 죽이고 자금에 여러가지 아이템, 세계관 최강의 검인 신검을 비롯한 강력한 레어템인 성검들을 얻은데다가, 이 신검의 힘이 들어간 사토의 피로 만든 상급회복약, 넥타는 다 죽어가던 사람도 단숨에 원상복귀 시키며, 마신의 저주로 잘라버린 사토의 팔도 기합으로 재생시키며, 생쥐가 마시면 현자쥐로 진화한다. 거기에 유니크 스킬의 페널티로 마왕화하던 아리사조차도 원래대로 되돌려놓는 사기성을 보여준다.[* 시가 야마토조차도 "포기해, 아리사. 마왕화해서 원래대로 돌아간 사람은 없었어. 혼의 그릇이 완전히 부서지기 전이라면 전생의 고리로 돌아오게 돼지. 폭주하기전에, 사람의 틀을 유지하는 동안에 목숨을 끊어주는게, 유일한 구원이야"라고 했는데, 사토는 그런 대전제를 대놓고 무시한다.] 신검은 재질이 아예 용신의 이빨이라 신조차 벨 수 있으며, 성구를 주창하면 휘두르지 않아도 소지자 외에는 전방 수백미터를 소멸시키는 레벨이다. [[데우스 엑스 마키나|시작부터 이야기를 끝내버릴 수 있는데다가, 기적도 간단하게 일으키는 사기 아이템]]을 얻은 셈. 사토의 능력 항목에도 나오지만, 검에 마력을 불어넣는것도 남들은 힘들게 겨우 하는데, 사토는 매우 손쉽게 해내며, 거기다가 나중에는 남들은 돈 주고도 못 구하는 레어 아이템인 성검을 자기가 직접 제조하는데다 1회용으로 쓰고 버리는 수준이다.[* 그것도 [[기연|우연히 구입한]] 이상한 종이뭉치에 성검을 사람의 손으로 만드는 법이 암호화되어 기록되어 있어서 그걸로 습득한 것이다.] 그나마 노래를 못해서 영창 스킬을 못 쓴다는 단점이 있는데, 이마저도 작가가 나중에 "영창의 보주"를 투입해서 해결한다. 물론 이런 편의주의적 장치를 마구잡이로 남용하면서 생각하기 귀찮은 건 주인공의 치트를 앞세워 순식간에 해결하는 것은 작가 자신이 이런 편리한 장치가 없으면 이야기를 풀어나갈 수 없을 정도로 역량이 부족하다고, 그리고 머리써서 이야기 쓰기 싫다고 스스로 시인하는 것과 다를게 없다. 일반적으로 [[먼치킨(클리셰)|먼치킨]]은 크게 절대적인 최강의 힘을 가진 무력형과 어떤 상황에서도 치밀한 전략과 지혜로 상대의 모든 수를 예측해 압살하는 지력형으로 나뉘는데, 무력형의 경우 표현하기가 매우 쉽지만, 결국 힘만 강할 뿐인지라 근본적인 문제, 힘이 아닌 논리가 필요한 문제 해결 능력이 부재하고, 지략형은 작가가 그만큼 유능하고 현명해야 제대로 써먹을 수 있다.[* 주인공의 지능은 절대로 작가의 지능 이상을 넘을 수 없기 때문. 아니면 적을 작가보다 한참 멍청하게 만드는 수 밖에 없다. 장님 원숭이 나라에서 외눈박이 원숭이가 왕을 하듯이.] 하지만 작가는 레벨과 스텟빨로 무식하게 다 해결하는 무력형 타입에, 거기에 더해 주인공의 유능함과 현명함을 표현할 능력이 되지 못하니 힘으로 해결할 수 없는 부분은 백지수표로 쓸 수 있는 스킬과 마법, 템빨을 사용해 해결하는 어설픈 만능형을 만들어버렸다.[* 그 단적인 예가 13장의 마왕 신과의 싸움이다. 상급마족들과 함께 수도에서 깽판치던 마왕을 마법무효화 스킬은 사토 혼자만 마법체계가 달라서 그냥 씹어버리고, 혹성방어(플래닛 가드) 마법으로 피해를 방지하고, 시민들의 혼란을 이성적인 백성(플랫 피플) 마법으로 잠재우고, 이계(어나더 월드)로 새로운 아공간을 만들어 마왕을 끌고간다. 이후에는 미토, 아리사에게 "자신들의 장송곡을 연주한다니 대단하구나. 그 의기를 봐서 고통없이 일격에 죽여주마......"라며 마왕스러운 대사를 하며 「[ruby(마술사, ruby=위저드)]」유니크 스킬빨로 날뛰던 마왕 신을 레벨, 마법빨로 찍소리도 못하게 데꿀멍시키고 인간으로 되돌리는 걸로 끝. 참고로 상술했듯 저 마법들은 전부 다 복선없이 [[갑툭튀]]한 마법들이며, 스킬이 마술사라면서 마법은 사토가 훨씬 더 많이 썼다. 이런식으로 어거지로 주인공이 이기게 만들어놓고서는 작가는 주인공이 유능하고 대단하다고 주장~~개그~~을 하고 있는셈.] 물론 주인공 외의 모든 사람들을 약하고, 그리고 멍청하고 무능하게 만들어버린것은 덤. [[라이트 노벨]] 항목에도 나와있지만 작가들이 전개를 편하게 하기 위해서, 혹은 깊이 생각치 않고 '간편히 읽고 이해할 수 있는 소설'이 아닌 '간편히 휘갈겨 쓰는 소설'을 쓰는 경향이 많은데, 이 작품도 거기서 벗어나지 못하는 셈.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